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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멕시코 대선유세장 돌풍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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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옆으로 보이는 처참한 사진,

바로 멕시코 대선 유세가 벌어졌던 현장의 모습입니다.

요즘 멕시코 중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이곳 북부에는 강한 돌풍이 몰아쳤는데요,

멕시코 기상청은 앞서 이 지역에 폭우와 함께 시속 70㎞에 달하는 돌풍, 토네이도 가능성을 예보했는데, 실제 현장에 불어닥친 돌풍의 위력,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유세 현장의 대형 스크린과 무대 구조물들이 무너지면서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9명이 숨지고 120명 넘게 다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