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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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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 찍으면 차 내비에 뜬다…카카오모빌리티 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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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휴대전화로 ‘광화문’을 검색한 뒤 차량에 타면 테슬라 차량 내비게이션에 저절로 목적지 ‘광화문’이 뜬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새로 선보인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기능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4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제공한 제3자(서드파티) 앱 개발자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주차 뒤 에어컨에 맺힌 습기를 자동으로 말리는 기능 △카카오내비의 목적지를 테슬라 차량 내 내비게이션에 자동으로 공유하는 도착지 연동 △배터리가 줄어들면 경로상 가장 맞춤한 충전소 제안 △차량 제어 및 정보제공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김재현 카카오모빌 리티 상무는 “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가 차량과 연결되며 주행, 충전,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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