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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네팔 여성, 에베레스트 14시간 30분만에 올랐다…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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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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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성 산악인이 불과 14시간 31분 만에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으며 여성 최단 시간 등정 신기록을 세웠다.

30대 네팔 여성 산악인 푼조 라마는 22일 오후 3시 52분에 (베이스캠프에서) 출발해 23일 오전 6시 23분 정상을 밟았다.

종전 여성 최단 시간 25시간 50분을 11시간이나 단축한 기록이다.

라마는 2018년에는 39시간 6분 만에 에베레스트에 올랐는데, 당시로선 신기록이었다.

남성을 포함한 에베레스트 등정 최단 시간 기록은 10시간 56분으로 네팔 산악인 라크파 겔루 셰르파가 2003년에 세웠다.

에베레스트를 오를 때는 여러 밤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정상 등정까지 통상 며칠이 걸린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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