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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美 북한인권대사·통일장관, 납북현장 첫 방문…"5명 모두 평양에 생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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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세기 전, 서해 바다로 피서를 갔던 고등학생 5명이 두 차례에 걸쳐 북한 공작원에 납치돼 북으로 끌려갔습니다. 이들이 지금도 평양에 살아있는 걸로 확인됐지만, 북한은 여전히 인정도 사과도 않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북한인권대사와 통일부 장관이 처음으로 납북 현장을 찾아 송환을 기원하는 비석을 세웠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77년 8월 군산기계공고생 김영남씨는 군산 선유도에 갔다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