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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에 8,300만 원 배상해야"...4년 만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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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와 충청남도가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소송이 제기된 지 4년 만에 나온 결론입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성폭행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재작년 만기 출소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피해자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 결과가 4년 만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