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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형 상점에 러 폭탄, 46명 사상"...우크라, 거듭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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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 상점에 러 폭탄

최소 6명 사망, 40명 부상…16명 소재 불명

우크라이나 "민간인 대상 명백한 테러 행위"

러 매체 "상점 내 군부대 가게와 지휘소 파괴"

젤렌스키 "최신 방공 전력 필요"…지원 호소

[앵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의 대형 상점에 폭탄이 떨어져 최소 6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광기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며 방공 전력 지원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현지 시간 토요일 낮에 벌어진 일이라 피해가 큰 모양인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폭격을 받은 곳은 가정용 건축자재와 공구 등을 파는 대형 상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