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과 교육공무원 부부가 자전거를 타다 쓰러진 남성을 구조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산 기장소방서 소속 이영철 주임과 교육공무원 정준희 부부는 차를 타고 금정구의 한 도로를 지나다 갓길에 쓰러진 남성을 봤다.
이 주임은 단순히 쉬고 있다고 판단해 지나쳤는데 정씨가 "이상하다. 혹시 모르니 돌아가보자"고 말해 차를 돌렸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50대 남성이 호흡과 맥박이 없었고, 동공 움직임과 통증 반응이 없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산 기장소방서 소속 이영철 주임과 교육공무원 정준희 부부는 차를 타고 금정구의 한 도로를 지나다 갓길에 쓰러진 남성을 봤다.
이 주임은 단순히 쉬고 있다고 판단해 지나쳤는데 정씨가 "이상하다. 혹시 모르니 돌아가보자"고 말해 차를 돌렸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50대 남성이 호흡과 맥박이 없었고, 동공 움직임과 통증 반응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