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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서울역 칼부림 예고한 30대, "전과 10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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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성 집에서 현행범 체포…구속 영장 신청

[앵커]

지난주 온라인에 서울역에서 흉기난동을 부리겠단 글이 올라왔고 이 글을 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JTBC 취재 결과, 과거 10차례 이상의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연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서울역에서 무작위로 흉기난동을 부리겠단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남녀 아무나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