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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출근길 쌀쌀하네” 비 온 뒤 낮기온 ‘뚝’…강한 바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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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26일 오후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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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 밤에 강원 영서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 강원산지는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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