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한국인 조상은 중국인"...中 장위안, 공개 방송서 혐한 망언 논란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며 혐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중국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쉬는시간'이 지난 24일 올린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장위안은 "딱 마침 일이 있어서 한국에 가는데, 제가 십수년 살던 곳도 가볼 것"이라며 "제가 한국에서 멸시와 눈 흘김을 당해봤다. 하지만 저는 한국에 좋은 감정이 있다"며 "한국이 더욱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 가서 이런 일이 생기면 수업(참교육) 한 번 해주겠다. 한국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