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구역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상수도망 정비로 광주 광산구와 북구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순차적으로 일시 중단된다.
27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광산구 월계·쌍암동, 북구 오룡·월출·대촌동 일부 지역에서 오는 29일부터 6월 21일 사이 단수될 예정이다.
오늘 29일 광산구 산월초등학교 주변, 6월 5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용산마을 주변, 6월 14일 첨단종합병원 주변, 6월 21일 첨단2동 행복복지센터 주변 등 단수 일정이 예고됐다.
주민 불편을 우려해 오후 11시∼다음 날 새벽 3시로 단수 시간을 정했다.
지난해 말 상수도관망 블록 구축 공사가 완료된 곳을 점검하고 관로를 세척하기 위해서라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전 해당 지역을 방문해 수돗물이 끊기거나 흐린 물이 나올 가능성을 안내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돗물 빛여울수를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 급수팀(☎ 062-609-6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