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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재계 총수들, UAE대통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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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관련 사업 협력 방안 논의 기대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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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을 만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주요 총수는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티타임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국인 아부다비의 국왕인 동시에 UAE 대통령으로, 이달 28~29일 이틀간 한국을 찾는다. UAE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수들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UAE를 국빈 방문해 300억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받아내고, 총 48건의 MOU를 맺었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에너지, 방산뿐 아니라 수소, 바이오, 스마트팜, 디지털 전환, 메타버스 등에서 협력을 하기로 한 만큼 이번 만남에서는 각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한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전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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