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나흘 만에 또 토네이도·폭풍우…미국서 18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중남부 지역에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몰아쳐 18명이 숨졌습니다. 60만 가구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부 지역에는 비상사태도 선포됐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비구름과 함께 몰려온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곳곳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동식 주택 단지가 있었던 텍사스주 한 마을은 건물 형체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