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처음 본 행인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28일) 40대 남성 A 씨를 특수 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하계동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20대 남성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술을 마셨는데, 편의점에서 흉기를 사서 나왔다가 눈이 마주친 피해자에게 왜 쳐다보느냐며 시비를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살기 어려워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