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41명 적은 180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명대로 내려간 건 전국에서 처음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에선 스웨덴이나 스위스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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