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병국)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정돈을 도와드리는 희망나눔 파워클리닝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불편으로 청소를 할 수 없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주례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청소 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청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거동불편으로 청소를 오랫동안 하지 못해 도움을 요청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집안 곳곳을 쓸고 닦았으며, 냉장고에 방치된 오래된 음식을 버리는 등 청소 및 정리정돈을 했다.

강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명의 손길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 파워클리닝 사업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리정돈을 잘하면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며 "주변에 거동 불편으로 청소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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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