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흉기 피살…경찰, 용의자 추적

서울 강남에서 모녀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0일) 저녁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50대 여성과 지인 사이인 6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범행 뒤 차량을 타고 달아난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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