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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UN 안보리, '北 위성' 두고 대립...한미일, 도발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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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국 "北, 2년간 탄도미사일 100번 발사"

한미일, "北 위성 발사는 UN 결의 위반" 비판

중국·러시아 "미국이 한반도 긴장 고조 원인"

北, 관련국 자격 참석…"주권 침해 단호히 거부"

[앵커]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최근 있었던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도가 논의됐지만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립 구도만 재확인했습니다.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미국에서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확장억제 공약과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거듭 밝혔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위성 발사가 UN 안전보장이사회 의제로 올랐습니다.

UN 사무국은 북한이 최근 2년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100번 넘게 실시했다며,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