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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일 저녁 구 보건소 6층 ‘영쉼이’ 쉼터에서 청년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청년 강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등 지역 내 9명의 청년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구 사업인 ‘청년 강사양성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시작으로, 현재 구에서 진행 중인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최 구청장은 청년들의 의견과 현재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공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과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청년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들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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