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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개·고양이 16마리 키우던 남녀…불법 입양 신생아 숨지자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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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픈채팅방으로 갓 태어난 아기를 불법 입양하고는 방치해 숨지자 암매장한 남녀가 붙잡혔습니다. 개, 고양이 16마리를 키우고 있던 이 남녀의 집에서 아기는 태어난 지 20일도 안 돼 숨졌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밤나무 아래에 뭔가 파낸 흔적이 남았습니다.

경기 포천시 한 가정집 마당입니다.

이 곳에서 지난 달 23일, 아이 시신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