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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폭탄 싣고 적 참호로…러 "지상 드론 '개구리' 첫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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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4개가 달린 지상 무인 로봇이 폭발물을 싣고 들판을 달립니다.

리모컨과 특수안경을 이용해 조종하는 지상 무인 로봇, 일명 개구리 자폭 드론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어로 '랴구시카'로 부르는 이 자폭 드론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처음으로 투입해 우크라이나 기관총 부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드론은 폭발물을 싣고 최고 시속 2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