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내달까지 신규 항공기 3대 도입해 10개 노선 취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방발 국제선 5개 포함…"카자흐스탄 취항 준비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연합뉴스

    이스타항공 4호기
    [이스타항공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스타항공은 내달까지 신규 항공기 3대를 도입해 9개의 국제선과 1개의 국내선 총 10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발 국제선 노선은 총 5개로, 이 중 4개가 중국행이다.

    오는 28일부터 청주∼옌지, 부산∼옌지 노선을 주 2회씩 운항하고, 내달 제주∼상하이(주 7회), 청주∼장자제(주 4회) 노선에 취항한다.

    청주∼푸꾸옥(베트남) 노선도 주 4회씩 내달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삿포로·오키나와(일본), 치앙마이(태국), 푸꾸옥으로 향하는 4개 노선도 내달부터 운항한다. 이들 노선은 모두 주 7회 일정이다.

    새롭게 취항하는 10개 노선 중 유일한 국내선인 부산∼제주 노선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새롭게 배분받은 인천∼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는 등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항공기 10대로 국제선 11개, 국내선 3개 등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