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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증·응급 뺀 모든진료 멈춤"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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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장들 '전공의 사직 허용' 논의

[앵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기한 없는 전면 휴진에 돌입합니다. 중증이거나, 응급이 아니라면 모든 진료를 한꺼번에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환자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투표도 진행 중이어서 동네 병원까지 집단 휴진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국립대병원장들은 오늘(7일) 전공의 사직서 수리와 관해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