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올해 5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경기 남부지역의 대중교통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에 따르면 2층 전기버스 약 40대를 수원?화성?용인 등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며, 출퇴근 전세버스도 만차 운행이 잦은 노선 지역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남부지역에 5개 이내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는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성 증진 방안을 밝혔다.
동탄신도시는 이러한 교통개선방안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동탄역 GTX-A 개통 소식과 교통편의제고방안 뿐만 아니라 SRT, 동탄트램 등 대규모 교통 호재가 집중되면서 직주근접 및 배후수요를 품은 입지로 주목받아 지역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통 호재를 품은 동탄2신도시는 7개의 특별계획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계획지구는 일반화되기 어려운 특수기능의 건축물, 입체화구조 등 효율적, 창의적 개발계획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위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개발 계획 수립을 도모하며, 타 신도시와의 차별화되고 미래 선도적 신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동탄2신도시 내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활동으로 특화된 커뮤니티 시범단지, 광역업무 중심지 육성을 위한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 국제적 예술 및 문화공간, 컨텐츠 조성을 위한 문화디자인밸리 등 7개의 특별계획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목적을 지닌 각 구역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미래 선도적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화디자인밸리는 개발 단계부터 환경적으로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 및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족성이 강조되어 문화적 삶의 질 향상면을 중점으로 계획되었으며, 문화공간과 태마공원 등 문화적 주거가 결합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문화디자인밸리 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아파트 464세대, 오피스텔 88실로 총 552세대로 계획되어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63~82㎡) 위주로 계획되어 입주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자산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원격제어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실내환기 공기청정 시스템 등 최첨단 주거 안전 및 스마트 시스템이 계획되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오픈 일정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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