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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삼척 쓰레기매립장 화재...생활폐기물 100톤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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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저녁 7시 30분쯤 강원 삼척시 사직동에 있는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매립장 안에 사람은 없었고, 생활폐기물 100톤이 불에 탔습니다.

지나가다 연기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은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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