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시도당위원장은 이보다 하루 빠른 17일에 선출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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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당대회와 비교하면 약 10일 정도 앞당겨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직전 전당대회는 2022년 8월 28일에 열렸다.
이 대표의 사퇴 시한은 늦어도 7월 초로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은 지역위원회 개편 과정에 있다. 이를 완료하면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전국 대의원들의 명부를 확정짓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국 대의원 및 권리당원 명부를 확정한다. 이후 전준위에서 당대표,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등의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일정을 정하는 순으로 이어진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의 선출은 중앙당선관위에서 담당한다.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전국 17곳 순회 경선에 최소 한달여가 소요되므로, 후보자 등록 공고는 7월 초쯤 나올 가능성이 크다.
당대표,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후보자는 후보자 등록 전까지 지역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당직을 사퇴해야 한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국대의원대회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일반당원으로 선거인단이 구성된다. 선거인단 투표결과 대의원 유효투표 결과 30%, 권리당원 40%, 국민 25%, 일반당원 5%로 반영한다.
이 대표의 사퇴 후 1달 반가량은 원내대표가 직무를 대행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당대표가 선거 1년 전까지 대표직을 사퇴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를 두고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연임해도 2026년 지방선거를 지휘하고 2027년 대선까지 직행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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