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바이든 아들도 유죄 평결 '미 대선 사법리스크 장군멍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약 중독 숨기고 총기 구입 혐의 배심원단 인정

"10월 초 형량 선고…심각한 징역형 가능성 낮아"

바이든 "사면권 행사 않을 것…재판 결과 수용"

트럼프 "더 큰 범죄 감추기 위한 시선 분산용"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지' 혐의 재판에서 유죄를 평결받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 아들도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두 대선 후보 모두 사법 리스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됐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7일째 재판 만에 배심원단의 유죄를 평결받은 헌터 바이든이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법원 건물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