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 경청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지역발전과 시민 행복 위해 최선 다할 터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왼쪽)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나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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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는 이상만 의장이 지난 11일 고흥군에서 열린 제293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 하는 등 최일선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8대에서 제9대 나주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나주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의회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으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동료의원들과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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