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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강릉단오제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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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릉아트센터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2일(수), 14일(금)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아트센터에서 공동주관해 2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반도지형도'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반도의 리더 황진아는 독보적인 색채와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각종 주법을 활용해 전통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섞어낸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이다. 축하와 기쁨을 기념하고 즐기는 화려하고 근사한 잔치에서의 진주검무,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숭고하게 마련하는 잔치, 진도씻김굿으로 표현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작품 공연에 강릉시민과 방문객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 전국풍류자랑_강릉아트센터'의 공연은 6월 12일(수), 14일(금)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예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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