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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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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이 2년 연속이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관광객이 많이 찾은 관광지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삼봉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 결과 지난해에만 모두 286만 명이 찾아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것이며 지난해에도 10위에 올랐다.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 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다섯 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도담삼봉 외에 지역의 다른 관광지도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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