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세척 사업의 새 문을 열다
사진|원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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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석용)는 지난 11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에코워싱 원주점’을 개소하였다.
태장1동에 위치한 ‘에코워싱 원주점’은 공공기관, 행사장, 카페, 배달 음식점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사업 활동이다.
연 면적 335㎡, 1개동 규모에 세척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을 갖췄으며, 하루 최대 2,0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부터 세척, 회수,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지역 행사장의 일회용품을 대용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용 원주지역자활센터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참여 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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