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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단독] 파손된 외제차 담보로 '수십억 사기대출'…경찰, 유명 유튜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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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제차는 큰 사고가 나면, 수리비도 비싼데다 보험료도 폭등해 아예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차들만 헐값에 사들인 뒤 거액의 담보 대출을 받은 유명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주원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외곽의 한 차고지가 크게 망가진 외제차들로 가득합니다.

인근 주민
"작년 말인가 올해 초인가 그랬어요. 며칠에 걸쳐서 오긴 왔는데 거의 단시간에 내에 다 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