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서울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 '리아츠 더 인천', 17일 특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는 교육 시설이 풍부하고 직주근접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파트서울 아파트 전세가 1년 가까이 오르면서 전세살이를 벗어나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셋값이 분양가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참에 이사 걱정을 덜기 위한 것이다.

지난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해 7월 넷째 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43주 연속 상승했다. 올해 5월 5주차(27일 기준) 전세는 전주보다 0.12% 올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해 5월 5억7017만원에서 올해 5월 말 6억285만원으로 33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은 지금이 기회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는 '리아츠 더 인천'이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리아츠 더 인천'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특히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핌

리아츠 더 인천 투시도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위치한 '리아츠 더 인천'은 대한토지신탁과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아파트로, 분양가가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인근에 신규로 분양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벌써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리아츠 더 인천'의 분양가는 3.3㎡당 1557만원(확장비 별도)으로, 전용면적 84㎡A 최고층 기준으로 5억4200만원이다. 이는 올해 2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D사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여 5억2500만원에 분양된 것과 비교해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리아츠 더 인천'의 분양가는 더 저렴하게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인근의 분양 상한제 미적용 신규 분양 단지와 비교했을 때, '리아츠 더 인천'의 분양가는 약 1억3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올해 4월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한 L사의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아파트는 6억7886만원에 분양되었다.

'리아츠 더 인천'은 단지 주변에서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활발하게 진행 중인 약 19,000세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신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도 개발 본격화 되었고,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제물포연안부두선'의 트램 도입이 추진 중이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 내에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들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과 편의시설도 매우 우수하다.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앞으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밀집해 있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ohzi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