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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자막뉴스] 불타는 차량들...분노한 아르헨티나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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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의사당 밖에 모여든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쉽게 물러나지 않고 돌 등을 집어 던지며 저항합니다.

시위대는 극우파 밀레이 대통령이 제안한 개혁 입법을 상원이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외쳤습니다.

"사회적 합의 없는 급격한 변화"를 강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에스텔라 마리스 빌랄바 / 시위대 :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네로 황제가 아닙니다. 그는 우리가 모두 불 싸지르길 기다립니다. 자기가 황제라고 생각하니까 미쳤다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