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마포구 건설현장에서 낙하물에 맞아 50대 근로자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공사장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서울 마포구의 건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15분께 마포구의 한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장에서 개구부 덮개 조정작업 중 덮개가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A(56)씨가 덮개에 맞아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던 현장으로, A씨는 하청업체 소속이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mihy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