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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명시, 시민 안전 위한 우리 동네 안심 순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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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짖=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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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난 13일 소하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우리 동네 안심 순찰’을 펼쳤다.

이날 시에 따르면, 우리 동네 안심 순찰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 단체가 광명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하는 합동 순찰이다.

이번 순찰은 올해 들어 광남, 철산, 하안 지구에 이어 네 번째다.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순찰단은 소하지구대를 시작으로 소하 휴먼시아 6단지, 소하도서관을 지나며 인근 주거지역의 치안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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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이어 야간시간대 시민 왕래가 많은 이마트 광명소하점 인근, 소하 상업지구, 한내 근린공원을 순찰하며 CCTV, 로고젝터, 보안등 등 범죄 예방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펼치며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비책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은 오늘처럼 시와 의회, 경찰, 민간단체 등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야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광명=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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