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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핼러윈 참사 합동분향소 이전…54차례 협의 끝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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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광장에 마련된 핼러윈 참사 합동 분향소가 다른 곳으로 옮겨집니다. 설치된지 약 500일 만입니다. 유가족들은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해 이전을 결정했는데, 철거 전날 찾아온 오세훈 시장에게 "왜 이제 왔냐"고 토로했습니다.

고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에게 분향하고 묵념을 합니다.

오 시장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건 지난해 말 이후 6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