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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의료기기·의약품상까지…경찰, '불법 리베이트'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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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계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 수사가 병원과 제약사를 넘어 의료계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기기와 의약품업체와 관련해 두 달간 리베이트 신고를 받았는데, 20건이 넘었습니다. 의료계는 협박하는 거냐고 반발합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의약품, 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신고를 받았더니, 병원과 의사에게 향응이나 접대는 물론이고 현금까지 전달했다는 신고가 여러건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