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의사 없어 헤매던 맹장염 환자 '구사일생'…공공병원장이 수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50대 환자가 받아줄 병원을 찾아 헤매다 공공병원장이 직접 수술에 나서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집단휴진까지 확산하면, 이런 위험한 상황이 더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 소식은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성 환자 한 명이 119 구급대의 들것에 실려 응급실로 들어옵니다.

환자의 복부는 심하게 부풀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