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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비트코인 시세 주춤에도 "20만 달러까지 오른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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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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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내려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9495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말까지 미 기준금리 인하를 1차례만 할 것을 시사하면서 지난주 6만5천달러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여기에 프랑스에서 극우 국민연합(RN)의 집권 가능성이 제기돼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약 72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이번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상황이 보이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오는 2033년까지 최대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2025년 사이클에서는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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