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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정부 "원칙 확인" vs 의협 "3대 요구안"…갈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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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단휴진, 사회에 큰 상처"

17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54% 휴진

[앵커]

정부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서 우리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기고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전공의들의 행정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의사라고 무제한 자유를 허용할 수 없다며 원칙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정부에 세 가지 요구안을 제시하고 오늘(16일) 밤까지 답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불법 휴진을 전제로. 정부에 요구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