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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교수부터 개원가까지 파업 전운…다음주 의료대란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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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 됐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물론 사태를 조기에 매듭짓지 못한 정부 책임도 있습니다만 계속되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의사들이 휴진에 나설지, 정부 대책은 뭔지, 사회정책부 신경희 기자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신 기자, 당장 내일부터 우려했던 일이 진행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분만과 응급실, 중환자실과 신장투석실을 제외한 나머지 진료가 멈추게 됩니다. 모레 화요일엔 의사협회가 주도하는 휴진이 예정돼 있는데요. 빅5 병원과 개원가 의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