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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우호 상징인 족적 동판 제거"…'북중 밀월' 균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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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초에 북한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그런데 연일 밀착중인 양측 관계와 달리, 중국과 북한 사이엔 균열 조짐이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양국 우호 시설물을 철거하기도 한 중국은 모레 우리나라와 9년 만에 외교안보대화를 갖는데 어떤 외교적 의미가 있는지 김충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5월 중국을 두 번째 방문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산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