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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한쌍이라도 더'…초저출산에 중매 나서는 지자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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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자, 중매에 나서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미혼 남녀에게 만날 기회를 만들어줘서 한 쌍이라도 결혼이 성사되기를 바라는데요 성과가 좋을까요?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복을 차려 입고 시청을 찾은 최성진 씨. 한손에는 결혼 청첩장을 들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호"

최씨는 지난해 성남시가 주선하는 미혼남녀 만남을 통해 천생연분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