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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50도 폭염' 성지순례에 희생자 속출…최소 3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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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슬람교의 최고 행사인 성지순례 기간이 오는 19일까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곤 했는데, 올해는 특히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큰 문제입니다.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슬람교 성지순례, '하지'의 절정인 돌 던지기 의식입니다.

악마를 상징하는 벽에 돌 3개를 던진 뒤 신전을 도는 행사인데, 사람들은 저마다 양산을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