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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토 보전" 80개국 서명했지만...종전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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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열린 평화회의에서 80개국이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가 빠진 데다 참가국 전체 공감대를 이끄는 데 실패해 3년째 이어지는 전쟁을 멈추기엔 역부족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평화회의가 처음으로 스위스에서 열렸습니다.

전체 100여 개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80여 개국이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폐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