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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뇌졸중 전문교수 "업무 과중…응급진료 현장 곧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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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반대' 교수 "증원한다고 한국 의료 망하나"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단체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내일(18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진료 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협의체 홍승봉 위원장은 "의사 수가 1%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느냐"면서 "10년 뒤에 활동할 의사가 느는 걸 막기 위해 현재 수십만명의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절대로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