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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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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7월 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거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발추나스는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언급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음주에 발효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추측"이라고 말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앞서 발추나스는 이더리움 ETF 신청자들이 SEC 산하 기업금융국(Division of Corporation Finance)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5월 23일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를 여러 미국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8건의 19b-4 서류를 승인했으나, 필요한 S-1 등록 명세서 승인을 받을 때까지 거래를 시작할 수 없는 상태다.

최근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이더리움 현물 ETF의 거래가 시작될 수 있는 더 넓은 기간을 제시하면서 오는 9월 전까지 거래가 시작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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