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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0개 철도 노선 통과…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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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에서 수요가 확보된 입지, 개발호재는 성공 투자의 공식으로 통한다. 안정적인 수요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개발에 따른 수요 확대는 물론 미래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이에 다소 가라앉은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공식을 모두 갖춘 상가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청량리상권의 핵심 관문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하기에 유리한 입지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져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한 ‘역세권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단기간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최근 청량리역 인근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해 유동인구가 증가할 예정인만큼 상업시설이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상가 성공 공식인 수요가 확보된 입지, 개발호재 등을 두루 확보하고 있다.

먼저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청량리역은 현재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송도-마석)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되면서 앞으로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TX 2개 노선이 정차하는 곳은 서울역, 삼성역과 함께 서울에서 단 3곳에 불과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량리역은 15만 명이 이용하지만 2030년에는 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청량리역 주변에서는 교통 요지로의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근 단지들에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수혜단지들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량리역 인근 주변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면서 “교통 허브로의 환골탈태가 기대되면서 유동 인구는 물론 주변 배후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량리역 일대는 이 외에도 향후 개발계획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앞으로도 청량리6구역(GS건설), 7구역(롯데건설)·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고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지역적인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청량리 일대 상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청량리역 역사 내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리모델링을 하면서 젊은 층 유동 인구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등 지하철·철도 접근성이 좋아 카페와 식당가 등으로 구성된 롯데백화점 1층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량리역 일대처럼 교통호재와 개발 계획으로 인해 호재가 많은 곳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지 않아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불황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부동산 투자 및 입주 등을 고려할 때에도 이러한 입지와 개발호재 요소를 다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시아경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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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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