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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재명 녹취 공개' 박정훈 "위증교사 명백"…민주 "검찰 나팔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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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4개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는데, 그중 하나가 재판 증인에게 위증교사를 했단 혐의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 대표의 목소리가 담긴 통화 녹취를 공개했는데, 이걸 놓고 민주당이 반발하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변호사 시절 KBS PD가 취재 중에 검사를 사칭해 김병량 전 성남시장과 통화한 데 관여한 것이 드러나 2004년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